영국과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냥. '리더'를 좋아한다. 역사 발전을 국가 형성 위주로 본다. 애국심. 객관화하기보다 가치 부여를 하고 마구 감동한다. 보수주의 시각이 느껴진다. 외국 여행에서 만나는, 대기업를 국가처럼 좋아하고 재벌 총수 존경하는. 그래서 글이 좀 싱겁다. 재료만 바꿔서 같은 논리, 가치가 반복되는 느낌. 깊이를 지향하는 학문적인 책이 아니라 그냥 교양서니까. 맞춤법이 틀리거나 한 경우도 눈에 띈다. 오타가 아니라 몰라서 틀린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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