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재 15킬로미터 정도 걸었다. 약간의 오르막 길이 끝없이 계속되었다. 억새가 아직 덜 피었고 무성하지도 않았다. 휴게소에서 줄서고 컵라면 먹고 했던 게 더 기억에 남겠다. 울산 야경을 보기 위해 늦게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야생이 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는 개 소리가 무서웠다. 숙소는 부곡. 비교적 깔끔한 숙소. 근데 2인 방이 없다고 4인 방을 권했다고 나중에 방이 생겼다고 바꿔줬는데 갑자기 왜 방이 생겼을까? ㅔ와 내가 추측하기로는 본래 2인방 있었는데 우리한테 5만원 더 비싼 4인방 권했다고 뒤에 4인 방 쓸 사람이 오니까 그 사람들에게 4인방 주기 위해 우리를 본래 있던 2인방으로 바꿔준거 아닐까. 바꾸러 갔을 때 우리한테서 받은키를 어느 가족에게 주는 걸 봤다. 물은 좋았다. 유황온천. 수건이 좀.. 주말운동 2026.10.09
마산 돝섬에 갔다. 오래된 유원지. 그래도 배를 타고 들어가니 여행가는 느낌이 들었다.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은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었다. 정상에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가 피어있었다. 코지에서 피자, 스테이크, 하우스샐러드를 먹고. 암살자들 영화를 봤다. 주말운동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