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나오는 영화다. 퇴마가 왜 구마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마동석식의 유머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랑 안 맞다. 악마가 캐릭터가 혼란스럽다. 이것저것 가져다붙인 것같다. 언어의 문제. 집 벽에 적혀있는 글자들. 악마의 언어. 라틴어인가? 아님 그냥 이상한 소리들로 만든 건가? 그리고 cctv 속의 또는 녹화된 영상. 영화도 그런 건데 그 영화 속에 또 영상이 들어있다. 구마 의식인지 퇴마 의식인지도 계속 촬영한다. 왜 하지? 일종의 작업 일지 작성? 유튜브 감성인가? 퇴마는 여자가 하는데 약간 무당같은? 퇴마사와 무당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주인공들. 이 영화도 웹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