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었다. 로마에 대해 좀 읽어도 인식이 안 되더니 이제 좀 인식이 되는 것 같다. 깊지도 얕지도 않고 잘 읽힌다. 장소를 따라 진행하지만 역사도 같이 간다. 로마와 그리스는 같이 봐야할 듯. 이집트도 약간. 고대 문명은 정말 영향력이 큰 것 같다. 확실히 근본에 존재한다. 로마를 읽고 있지만 그 옆에 그리스 문명, 이집트 문명 나아가서 페르시아 문명까지. 민주주의라는 것에 대해서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 존재하는 것이고 또 변해가는 것이라는 것. 공화정이니 왕정이니 하는 것들고 정치형태일 뿐. 시오노나나미에 대해 부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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