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역사는 깊은 맛을 낸다. 음식에 아니 식당에 역사를 더했으니. 긴 시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근현대사. 국밥, 순대, 빈대떡 먹고 싶다. 나도 이 식당들 찾아가고 싶다. 하지만 나는 깊은 맛을 느낄 미각은 없다. 글쓴이가 서양요리사라는 것이 한편으론 특이하고 한편으론 그래서 이렇게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느 분야든 전문적인 부분이 있고 그것이 역사와 연결되기도 한다. 요리도 그렇다.
역시 역사는 깊은 맛을 낸다. 음식에 아니 식당에 역사를 더했으니. 긴 시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근현대사. 국밥, 순대, 빈대떡 먹고 싶다. 나도 이 식당들 찾아가고 싶다. 하지만 나는 깊은 맛을 느낄 미각은 없다. 글쓴이가 서양요리사라는 것이 한편으론 특이하고 한편으론 그래서 이렇게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느 분야든 전문적인 부분이 있고 그것이 역사와 연결되기도 한다. 요리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