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왜 내가 이 책 읽은 걸 안 적고 넘어갔을까? 하진 적을 말도 별로 없지만. 일단 바타이유 거다. 김정란이 번역했다. 사실 이 두 사람 때문에 산 거다. 사와 같이 공부하던 시절에 대한 향수? 약간 판타지? 아닌가? 약간 백년동안의 고독 같은 느낌? 줄거리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