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

선인장아니면무엇? 2014. 9. 6. 09:29

프랑스 영화. 예쁜 영화. 구성은 전형적인.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그런 제목에서 이미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니까. 갑자기 그 책을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겠지만. 마들렌. 프랑스인들이 가지는 동양에 대한 생각? 집시, 환각, 부처, 웃음, 나무, 기억, 중국인. 여튼 오랫만에 본 프랑스영화라서 뿌듯했다. 연휴의 첫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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