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운동

고성.

선인장아니면무엇? 2021. 10. 11. 09:09

연화산. 제1봉 매봉. 저번 장군봉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모기가 별로 없었다. 저번보다 주차장에 차도 꽤 있었다. 땀을 비오듯이 흘렸다. 요즘 땀을 너무 많이 흘린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왼쪽 산 올라가서 옥천소류지 쪽으로 내려왔다. 고성읍에 들러서 새우 먹었다. 저녁 내내 목이 말랐다.

 

오늘(2021.12.4.) 또 갔다. 느재 고개에서 연화1봉 매봉 지나서 연화2봉 찍고 길도 아닌 낙엽쌓인 길을 내려왔다. 난 난간 위를 걷는 것 같은데 ㅔ는 그냥 길이란다. 붕어빵 2개, 굴 두 개를 가져갔다. 삼거리쯤의 연화휴게소맛집이라고 되어있었나? 거기서 불락전골을 먹었다. ㅔ는 금곡막걸리도 마셨다.

 

자주 연화산을 가니까 그냥 여기 적는다. 토요일(2022.11.26.) 연화2봉에 가려 했으나 실패했다. 등산로 폐쇄하고 적혀있는걸 정말 폐쇈가 오래전에 그래 놓고 잊어버린 거 아닌가 생각하며 좀더 걷다가 길이 없어 너덜겅과 수풀을 헤매다 나와서 그냥 연화1봉 쪽으로 해서 내려왔다. 오면서 삼겹살 사서 집에서 구워먹었다. ㅔ와 다니다 보면 늘상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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