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이만큼 가까운 중국/이욱연

선인장아니면무엇? 2021. 8. 11. 13:10

청소년용인데 가볍지 않다. 꼼꼼하고, 공정하려 노력한 것 같다. 지금까지 읽은 책들이 역사 위주였다면, 이 책은 앞에 역사는 전체를 훑는 방식으로 조금 나오고 문화를 보는 면이 많다.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가 많지만 중국이 '이만큼 가까운'에 제일 어울리는 것 같다. 공감도 많이 된다. 티베트도, 신장 위구르도 항상 하나의 시선으로만 봐왔다. 여행하고 싶다. 중국도 아직 못 가본 데가 너무 많은데.

'책을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거벗은 미술관/양정무의 미술 에세이  (0) 2021.09.25
캐럴/이장욱  (0) 2021.08.29
환타지 없는 여행/전명윤  (0) 2021.08.09
소년이여, 요리하라!  (0) 2021.08.06
사랑이라니, 선영아/김연수  (0)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