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이 코로나 정국이 풀리고 유럽에 가게 될 거라는 말. 이 사람은 조선일보 쪽 사람인 모양이다. 라이프치히 부분에였나? 케네디 연설이 나온다.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는 민주주의라는 것. 의외다. 난 보통 여행기나 뭐 그런 거 읽고 나면 저자가 그 반대쪽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파리, 빈, 프라하, 런던, 베를린, 라이프찌히가 나온다. 영화를 바탕으로 도시를 설명한다. 적당한 교양이 느껴진다. 문장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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