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집. 첫시집의 강렬함은 없다. 25년이 흘렀단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모양이다. 특히 사막. 여행 취향은 마음에 든다. 좀 시험적인 듯 하지만 그냥 전형적으로 느껴진다. 뒤에 차창룡의 해설도. 이렇게 긴 글을 쓸 수 있다니. 늘 쓰는 스타일인 듯. 시집 속의 시들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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