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실이의 생각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가장 인상적이다. 김영민 춥겠다. 찬실이의 옷. 아주 현실적인. 지루하고 발연기고 하는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아무 실마리 같은 것 없어서 좋다. 장국영이 한 말. 잘 될 거라는 것이 아니라 잘 지낼 거라는 말. 희망가가 나온다. 돌아가신 교수님이 부르시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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