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원

선인장아니면무엇? 2020. 1. 8. 20:39

10시10분차 타고 용인 터미널에 내려서 칼국수, 맞은편 이디아커피에서 와플과 아메리카노. 변두리라는 느낌. 그리고 ㅔ를 만나서 수원으로. 수원 아울렛인지를 갔지만 비가 오고 을쓰년스럽고. 숙소 아르떼 호텔. 맞은 편에 노래방. 알고 보니 호텔이 그 주변에 널렸다. 실크로드라는 호텔이 멋지다는데, ㅔ가. 좀 걸어서 나혜석 거리 부근에서 미국산인지 호주산이지 소고기. 배부르게 먹고. 커플메뉴. 그리고 소주 한 병(나는 한 잔 따라놓고 입만 몇 번 대 봄.) 나와서 백다방에서 라떼 등을 마셨는데 ㅔ 우산을 누가 가져가버렸다. 아침 호텔 부페. 수원화성. 임금의 궁궐이다. 넓었다. 그렇지만 추웠고 바람이 불었고 비 온 뒤라 칠벅칠벅했다. 대추차.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영화 찍은 곳. 천안의 독립기념관에 갔지만 들어가진 않았다. ㅔ가 몸이 안 좋다고도 하고. 호두과자 샀다. 별로 맛 없었다. 내가 좀 운전하고. 안성휴게소에서 기름 넣음. 금산에서 마트 가서 장을 좀 보고. 누군가 차를 애매하게 대놔서 전화까지 하고. 단성에서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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