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그들의 첫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윤이형, 현남동 빵집 삼국지/장강명

선인장아니면무엇? 2019. 6. 29. 10:53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작이다. 여성 문제 또는 결혼과 육아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 다룬다. 꽤 길다. 고양이를 제목으로 내세운 것은, 모든 성찰의 분기점이 죽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적으로 처음읽은 장강명의 소설. 뭐 잘 쓰네. 단순하지는 않다. 생각보다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