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제목 맞나? 쌍둥이자매. 깔끔하니 잘 구성된 비교적 길지 않은 다큐였다. 유튜브 덕분에 쌍둥이 자매를 찾게 되는 이야기. 자신의 존재의 시작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만나는 것. 밝고 그러면서도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영화다. 우리나라가 객관화되기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