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 요코의 중년때 수필집. 자유로워서 통쾌하다. 은근히 위안도 된다. 아줌마라서 좋다. 두 번이나 이혼한. 아들이 하나 있는. 착하지만은 않은 아들 그래서 그 모성이 더 실감나는. 아들 하나 있는 중년에 유명한 시인과 재혼했다는 것도 솔직히 신기하다. 또 이혼하고. 섬세하게 솔직한. 인텔리인 척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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