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창비를 통독했다. 너무 설렁설렁 읽어서 내용에 대해서는 뭐라 하기 그렇지만. 아직도 신경숙 표절이야기를 계속했다. 창비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억울하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 느낌. 단편 소설 세 편. 성석제, 은희경 그리고 한 사람은 누구였더라? 그 전에 신자유주의에 대해서 계속 읽었는데 창비는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백무산, 리얼리즘. 문학의 역할은 여전히 가능하다는 걸까? 아니면 매달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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