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단속사회/엄기호

선인장아니면무엇? 2016. 1. 18. 10:27

관계. 예의바름이 아니고 관계. 단속이 아니고 관계. 거리가 아니고 관계.

타자와 만나야 한다. 그래야 성장한다.

 

대화를 위해서는

1. 평등한 관계. 우정. 서로 배워야한다.

2. 사적인 경험을 공적으로 말로 바꿀 수 있어야한다. 즉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해야한다.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해야한다.

 

아이들은 아무도 자신이 노동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카도 그렇고 우리반 아이들고 그렇다. 노동에 대한 생각. 학교는 지루한 50분을 견디고 10분을 즐기는 훈련을 하는 곳이란다. 소비를 위해 지루는 노동을 견디는 인간을 만들어내는.

 

국가의 역할은 시민으로부터 시장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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