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관련된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사색적이고 철학적이다. 산책, 여행, 순례 등. 옮긴이의 글에서 김화영은 걷기는 글쓰기라고 했다. 흔한 비유처럼 인생이기도 하다. 고난과 고통의 길이기도 하다. 나도 걷고 싶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로운 정신으로. 김화영은 번역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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