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김얀

선인장아니면무엇? 2013. 10. 21. 11:24

사실 삼분의 일 정도밖에 안 읽었다. 빌리거나 산 책이 아니라 잠시 옆에 있는 책을 읽었기 때문에. 그런데 내용이 다 그게 그걸 거같아서 더 애써 찾아서 계속 읽을 생각은 없다. '야하고 이상한 여행'이던가? 문학소녀정도. 지적인 면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 깊이는 없는 듯. 좀더 아파봐야 하는. '거기에는 사랑이 있을까' 등의 멘트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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