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까지 했는데 결국 반납일을 넘겼다. 인하맨이란 사람이다. 역사의식이 강하고 중국의 역사왜곡을 통탄한다. 하서주랑 편이라서 그런지 서안에서 시작해서 돈황에서 끝난다. 아주 자세하다. 역사지식이 학자 수준이다. 얼마나 객관적인지는 내가 판단하기 힘들지만. 문장도괜찮다. 시를 많이 인용한다. 다음 편이 있나? '삼국지' 여행기가 있는 것 같던데 찾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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