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 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났다. 여러 번 봐도 이집트 신들은 영 구분이 안 되지만. 교정을 안 본 것 같다. 맞춤법에 맞지 않거나 탈자, 아예 문장이 잘려서 문단 구분이 된 경우도 있다. 문장도 반복이 있고 거의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다. 국내 단 하나뿐인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되어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여행기와 가이드북의 중간 단계다. 액티비티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 외에는 괜찮다. 어차피 이집트는 대단한 여행지니까. 밴드 가입을 신청했다. 나와 맞는 여행이 있으면 따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나이드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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