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국가 부도의 날

선인장아니면무엇? 2022. 8. 15. 17:01

교재연구 하다가. 빅쇼트를 떠올리는 것도 이해가 가고. 드라마 머니게임도 생각나고. 재밌게 봤다. 국가나 정치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 왜 필요한지, 없는 필요를 또는 악의 필요를 만들어내는 건 아닌지. 경제라는 것도 의심이 가고. 금융이니 투자니 하는 것들고. 어찌 보면 은행이란 것도 또는 돈이라는 것 자체가. 적어도 금모으기 같은 건 아닌 듯. 국민들이 사치하고 해외여행 해서 외화 써서 그런 것처럼 몰고 가는 것도 사실을 호도하는 것일 수 있다는 것. 대기업 위주로 생각하는 건 예전부터 거부감 있었다. 대기업 망하면 나라 망할 듯이 말하는 것. 가난한 서민들이 왜 맨날 대기업, 대기업 총수 걱정주나. 이 영화 제목 연관 검색어에 좌파가 오르는 것이 이해가 된다. 나도 좌판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왜곡이니 하는 소리도 하지만 일부 왜곡이라 해도 이 영화를 이념으로 만들었다고 몰아붙이는 것은 그도 이념을 가지고 이 영화에 잣대를 들이대는 것일 것 같다. 세부적인 내용이 왜곡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이 영화를 보면서 국가에 대해, 경제 정책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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