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여행기. 방송작가. 괜찮았다. 부탄. 수수한 곳인 것 같다. 가면 푹 쉬고 올 것 같다. 아이들도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이 영어 못 하는 나는 부럽다. 작가도 영어를 잘 못 한다고 하지만 나보다는 잘 하는 듯. 작고 복잡하지 않은 나라라서 가능한 것도 많을 것이다. 2015년에 초판이 나왔는데 지금도 좀 변했겠지. 빨리 가봐야할텐데. 경쟁을 하지 않으니 자살율이 낮겠지. 우리나라는 헬은 헬이다. 모계사회 느낌이 신선하다. 대신 여자들이 힘들게 농사를 짓고 남자들이 요리를 한다. 이혼한 여자가 담담하게 자신을 말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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