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선인장아니면무엇? 2020. 10. 29. 08:14

황모과/모멘트 아케이드

존 프럼/테세우스의 배

유진상/그 이름, 찬란

양진/네 영혼의 새장

이지은/트리퍼

 

나름 독특한 설정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름 찬란의 마지막 장면, 연극 후 환호하는 모습과 그 각각의 죽음을 병치시키는 부분이 아름다웠는데 어느 영화에서 본 듯도 했다. 트리퍼의 반전이 인상적이었다. 대상 받는 작품들이 약간씩 가족 이야기인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