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유라시아역사기행/강인욱

선인장아니면무엇? 2016. 11. 2. 20:10

동아시아사 읽기의 연장으로 읽은 것. 관련책을 두 번이나 한꺼번에 샀지만 처음 의욕만큼은 안 됨. 역시 공부체질이 아닌 내 한계임. 그냥 읽었음. 거의 페이지만 넘겼지만. 고고학적인. 한때 고고학자가 멋있어 보이던 시절도 있었지. 이런 책들을 계속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국가나 민족은 유동적인 것이라는 것.나름 전차, 동검, 무덤, 사슴, 늑대, 금관, 꼬치구이. 활 쏘는 법, 만두 등 재미있었다. 난 이 분야를 잘 모르니까 이 사람의 생각들이 얼마나 정통인지는 잘 모른다. 뭐 정통이다 아니다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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