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이기호/언젠가 김숙희는

선인장아니면무엇? 2016. 3. 29. 10:11

제목이 정확하지 않다. 창비에서 읽었다. 일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모르겠다. 숭숭 구멍뚫린 스펀지인가? 삶은 지뢰찾기라고 한 시인도 있지만 이제 그런 긴장감보다는 퍼석퍼석 숭숭 구멍뚫린 스펀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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