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재미있다. 노아의 방주와 단테의 신곡,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등이 생각났다. 괴물도 생각났다. 결국 근본적으로 괴롭고 디스토피아인 세상에 대한,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그 속에서의 권력, 계급, 죄. 창조주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