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되고 나서 다시 건축과 교수 된 사람의 글. 한 마디로 나와는 종류가 다른 사람의 글. 하긴 글쓰는 사람은 다 그런가. 공간탐구자라고 하는 그대로다. 건축을 이야기하는데 더 넓게는 공간을 이야기하는 것. 그러면서 여행이 가미된. 구성은 건축의 이념?별로. 그래서 지역은 예시처럼 여기저기 나온다. 건축 용어들을 가지고 설명하기도 한다. 다 이해하지 못 했지만 그냥저냥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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