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긴. 먹고살려고 출근하는거지. 수도권에 안 살아서 좀 다른 느낌이었지만. 이동성이란 것에 대한 관심으로 읽었다. 사실은 걷기에 대한 책을 이리저리 찾다가 이 책도 걸렸었다. 열정적인 젊은? 나보다는 젊은 학자들이다. 기차 타고 싶어졌다. 내 입장에선 krx나 srt 타고 서울 가는 거지만. 일상에서 걸으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잘 실천이 안 된다. 그리고 이유 없이 걷기도 잘 안 된다. 여튼 이어서 레베카 누구였던 여자의 걷기의 인문학을 읽을 것이다. 두 저자 중 한 사람은 의사다. 똑똑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항상 복잡한 생각이 든다. 나머지 한 사람은 서강대 철학과 출신이다.
'책을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아서 C. 클라크 (0) | 2024.07.06 |
---|---|
60세의 마인드셋/와다 히데키 (0) | 2024.06.27 |
전라도 섬맛기행/강제윤 (0) | 2024.05.06 |
악인의 서사 (0) | 2024.04.21 |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박혜윤 (0) | 2024.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