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소설이다. 작가가 심하게 잘 보이는 소설이다. 서울대 출신들의 잘난 소설이라는 느낌도 좀 들지만. 자의식이 강한. 이장욱이 소개하고 있으니 이장욱 계열의 소설인가? 주인공이 잃어버린 모국어는 어머니일까? 본래 sf소설을 썼다니 읽어보고도 싶다. 우선 중급 한국어부터 찾아보고.
중급 한국어를 읽었다. 글쓰기 수업을 하긴 하지만 작가로서의 삶이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오면서 좀 평범해진 느낌. 익숙해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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