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다. 추석 전날 사서 연휴 동안 읽었다. 딱 내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샀는게 그만큼은 아니었다. 내가 가본 곳은 페드라, 사해, 만리장성, 알렉산드리아. 그 외 아는 곳은 다뉴브강, 베네치아. 나열이지만 소재의 특성상 아련한 잔잔함이 있었다. 언제나 사라지는 것들은 있다. 파도와 바람, 지진, 혹은 인간에 의해. 세상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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