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스밴더. 드디어 봤다. 할 말이 많지만. 막 섞여있는 느낌. 요즘 영화들은 그런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에어리언. 몸 속에 들어가서 몸 뚫고 나오는? 여주의 수술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요즘 우주에서는 여자영웅이 대세? 도대체 누가 주인공이고 그래서 누가 살아남을지 가늠이 안 되더만 여자가 살아남는다. 여자와 인조인간과 외계인(외계인이 아니라 에어리언인가?)이 살아남는다. 교훈은 쓸데없이 조물주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마라? 조물주도 하는 짓이 인간하고 똑같다?
조물주를 엔지니어라고 부르는 것이 특이했다. 데이빗은 지구인이 만든 존재다. 조물주가 지구인을 만들고 지구인은 데이빗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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