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인천에서 아부다비 가는 비행기던가 아니면 아부다비에서 카이로 가는 비행기던가. 아니면 둘 다던가. 에티아르 항공이고 한국어 자막이 없는 영화들 속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영화. 그냥 그랬다. 반전은 있었지만. 여진족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의미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