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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선인장아니면무엇? 2023. 11. 27. 03:38

군인이란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사는가. 어떤 정치인이 '암컷'이라는 단어를 썼다던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수컷'이었다. 짐승들이 영역싸움 하는 것. 전00은 새로운 악마의 모습이었다. 대한민국 군인으로도 사람으로도 자격이 없다는 말. 군대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니 공수부대, 특전사, 수경사? 약간 게임하는 것 같은 느낌도. 수경사령관이 해임되는게 너무 허망했다. 군인이 뭐고 명령이 뭐며 권력이니 상관이니 하는 게 뭔가. 서울의 수많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