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영화 속 영국을 가다 : 잉글랜드 편/진회숙

선인장아니면무엇? 2021. 12. 13. 14:55

나이가 좀 있는 부부가 같이 여행하는 것이 부러웠다. 이런 사람도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는 것도. 영화에 대해서 고만고만 재미있게 읽었다. 제인에어, 폭풍의 언덕, 오만과편견, 골든에이지 등. 영국은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각종 성들도 멋지다. 엠마에서 본 정원과 해안선. 그런데 스코틀랜드도 나오면 프로포즈데이에 나온 해안 절벽도 나오려나. 그리고 폐허가 되어있는 비오는 성도. 나오면 이 사람의 다른 책을 좀 더 찾아 읽어볼까 하다가 진중권 누나라는 걸 알고는 호감도가 좀 떨어져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