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문화로 읽는 세계사/주병철
선인장아니면무엇?
2020. 12. 14. 13:22
재미있게 읽었다. 이렇게 주제별로 읽는 게 재미있다. 세계사라기 보다는 서양사에 가깝다.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일본이 전혀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서양 이야기를 하면서 필요한 만큼만 나온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시각들도 많았다. 인쇄술 발달을 바라보는 시각, 아프리카 노예, 나치와 청소년문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