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다이저스트러시아사100/이무열

선인장아니면무엇? 2020. 3. 9. 18:35

'러시아 역사를 읽었다'에 의미를 둔다. 오타가 많았다. 교정을 안 본 듯. 러시아에 우호적이었다. 러시아사니까 당연한지도 모르지만. 동유럽사와는 또 좀 다르다. 폴란드가 러시아보다 세던 시절도 있었다. 러시아도 단일 민족으로 간단하게 볼 일은 아닌 것 같다. 혁명 부분과 1,2차 세계대전 부분이 길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역사다. 언제나 농민들은 힘들고 나아가서는 노동자들이 힘들다. 정치하는 인간들은 이론가와 행동가가 있다. 이 나라 정치가들은 연설문 말고도 논문도 많이 썼다. 이론이 중요하다. 황제들의 시대는 어차피 그 한계 안에 있는거고 그 이후에는 레닌이 가장 완벽한 정치가로 떠오른다. 물론 역사는 흐르고 그 속에 완전한 인간은 없다. 그 시대 안에서 열심히 사는 것이다. 공산주의 혹은 공산당은 소련을 정의하는 말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사회주의가 더 맞다. 아니 지금의 러시아는 혹은 동유럽은 이도 저도 아니고 꼭 뭐로 규정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