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혜초따라 5만리 상,하
선인장아니면무엇?
2019. 2. 6. 13:45
화가이며 약간 불교 학자 같은 사람의 여행기. 유용했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유용했다는 말은 모순이지만. 왕오천축국전의 구절이 반복되는 것이 김연수의 소설을 생각나게 했다. 현장도. 나도 이런 여행 가고 싶다. 이집트 여행의 내 룸매는 그 길에 대해서 나보다 더 많이 아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