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뮤지엄아워스
선인장아니면무엇?
2018. 12. 24. 10:03
오랫만에 보는 유럽 스타일 예술영화. 늙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나이 들어서 돈은 없고 시간만 있는. 예술이 무엇인지. 15센데 선정성 높음이다. 벌거벗고 그림 감상하는 관객들. 실제는 아니고. 장면들이 이어지지 않고 암연이 존재한다. 주로 그림의 앞뒤다. 그래서 더 정적으로 만들고 시간이 고여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빈이 배경이다. 나도 빈에 갔었는데, 그걸 갔다고 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