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꾼
선인장아니면무엇?
2017. 11. 25. 22:06
재미있게 봤다. 조폭 아니면 사기꾼. 거기에 검사 나오고 정치인 나오고. 일반적인 이런 종류의 영화였다. 약간 '마스터'가 생각나기도 했다. 주인공들이 길쭉길쭉하고 너무 얼굴이 튀어서 그 캐릭터 개성이 좀 묻히는 것. 유지태 영화를 별 보지 않아서, 광고만 봐서 그런지, 영 악역 연기가 진짜 연기한다는 느낌이었다. 현빈은 좀 나았는데 그도 얼굴과 목소리가 너무 잘나서 역시 좀 그랬다. 끝에 반전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