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연말연시

선인장아니면무엇? 2017. 1. 2. 09:50

  부안 항아리 모양의 찻집. 커다란 공룡뼈.

  백양사 눈이 날렸다. 절밥 나물밥. 질퍽질퍽. 오래된 나무들. 참빗을 하나 샀다. 단풍 들면 정말 좋겠다. 물이 많았다.

  내양산? 내양사? 여튼 ㅔ는 자고 나만 내려서 봤다. 완전 새 절. 겨우살이.

  솔섬. 전북청소년해양수련원 앞 바다. 구름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삼각대를 가져갔지만 삼각대와 카메라를 연결하는 걸 안 가져가서 사용 못한 해프닝.

  고창에서 백합정식 이만오천원. 별로다. 백합을 회로 먹었다.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온 부부. 고창고성이 불빛으로 보이는.

  순천 화포해변. 일출. 일출은 잘 봤지만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은 아니었다.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아침. 이런 경우 처음. 아침에 하고 있는 국밥집을 못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