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심야식당16
선인장아니면무엇?
2016. 6. 7. 10:27
16이 맞나? 항상 숫자가 헷갈린다. 이제 슬슬 반복이 느껴지고 그걸 알면서 샀기 때문에 특별히 실망은 없다. 그냥 늘 그렇듯이 잔잔하고 허심하다. 사람은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또 만나기도 한다. 남자는 예쁜 여자를 혹은 따뜻한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도 그렇다. 아이는 자라서 외로운 어른이 되고.